[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고등동 갓매산로 일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난다.수원시는 최근 고등동삼거리~갓매산삼거리 일원을 정비하는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안심환경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5억원이 투입됐다.보도 폭을 2.5m에서 5m로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수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상징 조형물, 디자인 벤치(6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시설(3개소), 전신주 커버시트 등 디자인 시설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국민 소비쿠폰'을 비롯해 임기내 지역화폐 연간 50조원 발행과 함께 '임대료 국가 분담제 도입' 등 7대 공약을 내놓았다.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가의 행정으로 손실을 당한 국민을 보호하는 일은 행정 시행의 마땅한 준칙이며 나아가 국가 존재의 이유"라며 "저 이재명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ㄱ업소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20일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서 시장은 이날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 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m 거리두기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권경선 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의 '국민캠프'가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정조준 해 "5만여 경기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지휘권과 32조원에 이르는 예산집행권을 대권 가도에 이용하는 이 지사의 불공정 레이스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윤창현 '국민캠프' 경제본부장은 13일 논평을 통해 "'지사찬스'를 내려놓고 '도청캠프'는 해체하라"며 "이 지사 경기도 4년, 재정은 쪼그라들고 희망을 잃고 시름에 빠진 청년들은 늘어가고 집값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3일 도·시군 공무원과 경찰 등 총 700여명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수원 인계동·영통동, 성남 야탑동 등 도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12개 권역을 특정해 방역수칙 위반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합동점검반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한편 밤 10시 이후▲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업소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위반 ▲노래연습장·일반음식점 등 총 1700여 업소에 대해 불법 영업 행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의결했다.양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각각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경기 남·북부경찰청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지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도시군과 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대한 긴급 단속에 나서 유흥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이재명 지사는 지난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성형 K방역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화성시는 지난 8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인구 10만명 당 환산 확진자 수 198.72명으로 도내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도내 평균인 333.79명보다도 135.07명이 낮은 수치다.시의 이러한 성과는 집단감염의 싹이 보일 때마다 발 빠른 대처로 지역 확산을 막은데 있다. 시는 관내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어린이집, 실내 체육시설 등에 방역수칙 강화 명령을 내리면서 적극적으로 집단감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 추세가 뚜렷하다.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상승했고 수출 역시 32년 만에 최고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을 0.5% 상향 조정했다"며 "세계 경제규모 10위권 국가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국가로 평가했다. 국민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민소통·민심경청 행보에서 열 분 중 일곱 분은 민생경제 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당정청에 제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보편적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과세수로 추경재원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정부를 향해 "이번 추경의 핵심은 당연히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2차 전국민재난지원금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제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이유는 서민경제 살리기와 방역최전선에서 희생한 국민에 대한 피해보전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경제가 회복중이지만 K자형이라 회복의 온기가 서민경제 전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언제까지 집합금지냐! 이제 갈 곳은 한강이다"10일 여의도에는 유흥주점 업주들의 하소연이 담긴 플래카드가 나부꼈다. 곳곳에 상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유흥주점 영업허가증을 영정사진처럼 꾸며 들고 있었다. 이날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인천지회 소속 유흥주점 업주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 모여 집합금지 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조영육 경지도지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정부 집합금지 명령으로 휴업한 날만 10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른바 '은행 빚 탕감법'이 이르면 26일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에 올라 논의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은행 빚 탕감법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명의 범여권 의원이 발의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일컫는다. 자영업자가 코로나19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은행들이 대출 원금까지 감면해주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회 정무위는 지난 22일 전체회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결국 '방파라치'에 신고 당했다.20일 파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제니의 방역수칙 위반 민원을 접수했고 이에 따라 관련 민원 처리 절차를 밟게 됐다.민원인은 국민신문고 글에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의 경우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사적모임 금지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파주시에서는 제니 일행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 촬영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인지 여부를 판단해 위반이 확인될 시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주기 바란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6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방안 회의에 참석해 “백신 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방역 관련해서는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을 넘어섰고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이라며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기본으로 돌아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절대 실수나 누수가 있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은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지난 일주일 성남시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며 “선제적으로 또 적극